1. 마술이란?
우선 사전적 정의 부터 알아보겠다.
마술magic, 魔術
상식적인 판단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기묘한 현상을 엮어내는 솜씨 또는 그러한 기능
출처: 네이버 사전
그럼 이제 최현우 마술사가 정의한 마술도 알아보자.
"불가능한 일이나 초자연적인 현상을 트릭으로 하여금 가능케 보여주는 것"
출처: 마술을 하면서 배운 101가지
- 저자
- 최현우
- 출판
- 동녘
- 출판일
- 2022.12.05
사전적인 정의를 적은 것은 최현우 마술사도 똑같다.
그럼 이제 마술사가 뭔지도 알아보겠다.
마술사는 무대에 올라 관중들에게 재빠른 손기술로 동전, 카드, 마술 상자 등 기타 다양한 마술도구를 숨기거나 다른 물건으로 바꿔치기하는 등의 신기한 속임수를 개발하여 다양한 마술공연을 연출하는 일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술사 (커리어넷 직업정보)
라고 한다.
최현우 마술사는 위의 설명에 마술사는 "그러한 일을 하는 사람" 이라고 말했다.
이제 누가 마술이 뭐냐고 물어보면 당당하게 대답할 수 있도록 하자.
2. 마술의 장르.
틀린 점은 언제든 말씀 부탁드린다.
클로즈업 매직 - 소규모로 진행하며 관객과의 거리가 가까운 것이 특징이다.
카드나 동전, 비교적 작은 도구를 사용한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장르이고 필자 역시 클로즈업 마술에 매력을 느껴 입문했다.
관객과 가까운 만큼 관객과 소통이 자유로운 것이 장점인 동시에 단점이다.
그 이유는 나중에 차차 알아가보자.
팔러 매직- 이제 무대라는 개념이 생긴다. 그래도 여전히 비교적 관객과 가깝다.
스테이지와 클로즈업의 중간 개념이라고 본다.
스테이지 매직- 일반인들이 마술하면 거의 카드와 스테이지를 주로 떠올린다.
미리 준비된 대형 무대를 바탕으로 마술사가 마술을 진행하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말그대로 무대 위에서 하는 마술을 스테이지 매직이라고 한다.
일루전 매직- 사람을 절단하거나 물건을 사라지게 한다.
일루전 단어 뜻대로 환상이나 착각에 빠진 듯한 연출을 보여주는 마술이다.
멘탈 매직- 심리적 효과를 이용하거나, 심리적 효과를 이용한 것처럼 연출하는 마술을 의미한다.
매니퓰레이션- 스테이지마술의 한 분야.
사전적인 의미는 교묘한 처리 솜씨 있는 취급[조종]이라는 뜻이며 쉽게 말하자면, 손 안에서 여러 물건이 나타나는 마술을 일컫는다. 주로 카드, 볼, cd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