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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리뷰/마술 카드 리뷰(일반 덱)

가성비 최고의 마술 카드 추천-바이시클 레드&블루

by 오오옵 2023. 7. 6.

슬슬 새로운 덱을 뜯을 써야할 것 같아 리뷰까지 같이 하려고 한다.

카드는 당연히 바이시클이며 현재는 가격이 4300원으로 올라 

과거 3000원 시절에 비하면 비싸졌지만 여전히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레드와 블루를 따로 하는 짓은 하지 않는다.

제일 많이 사용되는 카드며 그중에서도 제일 많이 사용되는 색깔이다.

주장을 뒷받침 할만한 증거나 자료는 없다.

일단 카드를 뜯는 법을 알아보자.

여기 보이는가. 

이걸 공략할 것이다.

이걸 까주면 된다.

어렵지 않다.

비닐을 뚜따할 수 있게 되었다.

아래의 비닐을 남기는 것은 취향이지만 필자는 거의 남기는 편이다.

비닐에 카드를 잘 감싸고 싶으면 거칠게 다루지 않는 걸 추천한다.

이제 검은 스티커를 공략할 것이다.

신용카드로 해도 되지만 손톱만 있어도 충분히 가능하다.

잘 만져보면 굴곡진 부분이 느껴질 것이다.

그 부분을 손톱으로 눌러준다.

이렇게 되었다면 아주 좋다.

이제 틈새에 손톱을 쑤시는 것이다.

 

근데 이게 무슨일...

광고 카드가 이상한 위치에 끼어있는 건 처음이다.

하여튼 백디자인을 보도록 하자.

보면 또 어 불편한데? 싶은 분들도 있을 것이다.

간혹 있는 일이다.

카드 중앙을 벗어나 불편하다.

블루와 비교해보면 차이가 확연히 보인다.

검은선을 굳이 안봐도 알겠지만 흰색 여백이 꽤 차이난다.

근데 예전엔 이런 카드를 세컨드 덱이라는 이름으로 더 저렴하게 따로 팔았다.

이젠 불량품 검사도 안한다는 뜻이겠지.

블루는 정상적이다.

에이스의 스페이드의 모습이고 검은색과 빨간색의 색감도 극히 평범하다.

블루백과 레드백이다.

다음주 쯤엔 좀 더 눈이 편한 패드를 따로 구입할 생각이다.

돈이 없는 것이 참 서럽다.

보통 바로 빼버리고 다른 곳에 모아두는 조커다.

바이시클덱인만큼 자전거를 타고있다.

마지막으로 에어쿠션 처리까지 감상하자.

이것덕분에 미끌미끌한 카드가 되는 것이고 플라스틱 카드에 비해 마술 기술이 더 수월한 것이다.

하지만 소모성이므로 한번에 너무 오래 사용하면 소위 말하는 떡덱이 된다.

그러면 이걸로 4300원 x2 리뷰를 마쳤다.

다음엔 개봉덱이라도 들고 리뷰해보도록 하겠다.